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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에 불' 떨어진 그룹사 연결내부회계관리 해결사 나선 'EFIS 10'

관리자
2023-06-04
조회수 619


김우현 기자 rightside@mk.co.kr
입력 :  2023-01-10 16: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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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운영이 연결그룹에 대한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확대 적용되면서 기업 내부 회계망을 제대로 재정비하지 못한 그룹사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계열사의 재무 데이터를 합산하고 연결조정을 통해 결산해야 하는 그룹사의 연결결산 업무는 필수가 됐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이 최근 새 외감법에 따른 제도 전반에 대해 회사·감사인이나 이해관계자 등으로부터 의견 청취에 나선 결과 실무적인 적용에 애로사항이 많고, 구체적인 로드맵 설정에 어려움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국내 대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인 더존비즈온은 차세대 연결회계솔루션 'EFIS 10'을 앞세워 기업의 연결내부회계관리제도 대응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연결기준 내부회계관리제도 확대 시행 초기인 만큼 첫 설계에 대한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앞서 시행한 별도재무제표 기준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의 정착 사례만 봐도 상당수 기업이 감사와 감리의 안정적 방향성을 확보하는 과정에 많은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존 EFIS 10은 연결 내부통제에 대한 주요 업무통제 및 권한 제어를 바탕으로 주요 부문에 대한 통제를 구현 및 적용을 통해 강화된 요구사항을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 연결재무제표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연결시스템에 대한 정보기술(IT) 관련 통제인 프로그램 개발·변경·배포·운영 및 접근관리에 대해서도 ERP 10 플랫폼 기반에서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그룹사 경영관리에 최적화된 더존비즈온 연결결산시스템 EFIS 10은 복잡한 그룹 조직구조의 유연한 관리로 그룹사 연결정산표·연결주석에 대한 대외적인 공신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자동 계산과 자동 분개처리는 물론 일괄 실행 버튼 하나로 연결정산표를 자동 산출할 수 있어 적시성 있는 데이터 확보가 가능해진다. 더존비즈온은 2005년부터 국제회계기준과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맞춰 연결회계솔루션을 개발해왔다.

EFIS 10은 2019년 첨단 ICT 융합으로 기존 연결회계솔루션을 한층 고도화한 결과물이다. 특히 EFIS 10 인터페이스 기능은 계열사 재무제표를 개별 시스템에서 추출해 자동 등록할 수 있다. 그리고 단 한 번의 일괄 실행버튼 클릭으로 자동으로 연결재무제표가 산출돼 자료 수집부터 통합 관리까지 모든 과정이 쉽고 빨라진다. 그룹사 연결재무정보에 대한 대외공신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평가 및 오류검증 자동화를 통해 손익 보고와 감사 대응도 쉬워진다. 무엇보다 연결결산 프로세스 표준화 및 시스템을 통한 관리가 가능해져 정확한 연결재무제표 산출은 물론 결산 일정을 단축할 수 있다.

EFIS 10과 'ICS 10' 간의 시너지도 주목할 부분이다. 더존비즈온 내부회계관리시스템인 ICS 10은 내부회계에 대한 이해 및 계획수립, ICFR 설계 적용과 업무시스템 개선을 통해 구축하며 법과 제도 개정은 물론 통제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서비스다. EFIS 10과 접목 시 자회사의 결산자료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외부감사에 대응할 수 있어 감사 준비에 필요한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연결재무제표 기반 신내부회계관리제도 모범규준을 적용해야 하는 기업의 당면 과제와 전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ICT 솔루션을 활용해 해결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평가받고 있다"며 "그룹사 경영관리 기능을 확대 통합한 EFIS 10을 사용하면 강화된 연결 절차 및 연결시스템 통제 구축·운영에 효과적·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현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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