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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AI특화산단'에 기업들 몰린다

관리자
2022-02-28
조회수 489


최첨단 데이터센터 구축 효과
135개 기업과 업무협약 체결

  • 박진주 기자
  • 입력 : 2022.02.27 18: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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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톱 10' 수준 'AI(인공지능)데이터센터'를 구축 중인 광주광역시에 AI 기업이 몰리고 있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AI 중심도시를 선언한 이후 135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에는 2024년까지 4119억원가량이 투입돼 'AI 기반 산업융합 집적단지'가 조성된다. 국가가 예산을 지원하는 유일한 AI 특화단지다.

최근 투자한 (주)인피니트헬스케어는 2010년 코스닥에 상장한 의료·헬스케어 분야 전문기업이다. 국내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시장의 75%를 점유하고 있고 미국 등 9개 해외 법인을 운영 중이다. 그동안 다양한 의료기관과 협력해 축적해온 의료영상 데이터 처리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 의료기관 간 협진 시스템 등을 준비 중이다. 향후 본사 연구인력을 광주에 배치하고 신규 채용 등 투자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주)클리카는 지난해 서울에서 창업한 기업으로 머신러닝오퍼레이션(MLOps)이라는 AI 개발 환경을 제공해 빅데이터를 검증하고 AI 개발자가 이용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만들고 있는 기업이다. 최고기술경영자(CTO)인 벤 아사프는 최근 광주로 본사를 이전했다. 클리카는 향후 5년 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내년에 완공될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개술개발, 기업지원, 인력공급 프로그램 등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광주 = 박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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